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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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주역들, 13일 입국…내한 열기 고조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4.10 15:58 / 기사수정 2019.04.10 15: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주역들이 13일 입국한다. 다음주 이어질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일정에 일찍부터 많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내한을 확정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은 13일 각각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입국하는 이는 브리 라슨이다. 브리 라슨은 13일 오전 4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

이어 제레미 레너가 4시 50분 입국한다. 두 사람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팬들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6시 30분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를 타고 도착할 예정이다.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으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대표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한국 방문에 예비 관객들도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안소니 루소 감독과 조 루소 감독, 추가로 내한 소식을 알려왔던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각자의 일정에 맞춰 입국할 계획이다.

여유있는 입국을 마친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가 한국에서의자유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사다.

이후 함께 모인 이들은 14일과 15일까지, 양일간 아시아 프레스 정킷 내한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내한 행사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되면서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총 11개 아시아 국가의 취재진이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15일 오전 진행되는 간담회에 이어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이벤트로 국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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