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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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어벤져스: 엔드게임' 최강자 토론 '토르→아이언맨'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0 10:27 / 기사수정 2019.04.10 10:3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뇌피셜'에서 '마블 덕후'들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10일 공개될 히스토리 '뇌피셜'에서는 김종민, AOA 찬미, SF9 영빈,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를 이길 캐릭터를 찾기 위한 토론을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그동안의 어벤져스 시리즈를 총집합시키는 토론을 펼쳤다. 타노스에 대항할 어벤져스 영웅을 가리기 위해 '아이언맨', '어벤져스', '캡틴 마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들부터 제작사 사정까지 총체적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은퇴설, MCU 산업 측면에서의 분석까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각종 주장이 난무했다.

특히 '마블 덕후'들의 입담이 빛났다. 김종민은 "그냥 토르가 도끼로 머리를 때리면 된다"며 '뇌피셜' 시즌 1 부터 이어온 '온리 토르' 주장을 이어 나갔다. AOA 찬미는 타노스에 대항할 어벤져스의 키 플레이어로 캡틴마블을 선택했다. 그는 혜정에게 전화하며 지원군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승국과 SF9 영빈 역시 "아이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가 히든카드가 될 수 밖에 없다"고 감독 못지 않게 탄탄한 '뇌피셜' 시나리오를 펼쳤다.

또한 이들은 '지인피셜'을 통해 질문을 이어나갔다. 배우 김민재, 65만 구독자를 이끌고 있는 영화 유튜버 삐맨에게 어벤져스 히어로들에 대한 뇌피셜을 확인했다. 김민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를 히든카드로 뽑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화 팬들에게도 뜨거운 이슈인 '타노스는 선인가vs 악인가?'에 대해서도 번외 토론을 펼쳤다. 찬미는 "진정으로 우주를 위한다면 어벤져스와 상의를 해야 한다"고 참신한 주장을 전했다.

'뇌피셜'은 10일 오후 5시 유튜브 '히스토리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히스토리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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