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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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부터 김부용까지,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8.6%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4.10 07:47 / 기사수정 2019.04.10 07: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7.8%와 8.6%(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월 30일 열린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공연을 앞두고 개인 대기실에서 목을 풀고 의상을 점검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마지막 준비를 했다.

첫 주자인 양수경의 무대에서 춤을 추기로 한 '불탄중년단' 강문영, 김정균, 박선영, 최민용은 서로 잘하자고 독려했다. 강문영은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

또 양수경은 김국진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해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불렀다. '불탄중년단' 4인방은 양수경 뒤에서 3주 동안 연습한 춤을 선보였다.

김부용은 맘보걸로 변신한 권민중의 도움을 받아 '풍요 속의 빈곤' 무대를 꾸몄다. 김부용을 위해 양수경, 이재영, 신효범이 코러스로 나섰다. 김부용은 절친과 누나들의 지원사격 속에 무사히 무대를 마무리했다.

또 김혜림이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무대를 꾸몄고, 내시경 밴드의 최재훈, 김도균, 장호일은 김광규와의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회사가기 싫어'는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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