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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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나은·건후, 미로 찾기 중 감격의 재회 '최고의 1분 차지'

기사입력 2019.04.08 13:45 / 기사수정 2019.04.08 13:4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11.2%를 기록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나은·건후 남매가 차지했다. 이날 박주호 아빠와 나은·건후 남매는 울산 대왕암 바위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이 곳에서 산림욕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남매는 미로 찾기에 돌입했다. 구불구불 미로에서 출구를 찾아 헤매던 중 남매가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됐다.

한참을 걷다 보니 건후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것이다. 누구보다 동생을 챙기는 나은이는 최선을 다해 동생을 찾아 나섰다. 아빠, 누나 없이 혼자서도 잘 놀던 건후는 어디선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누나 나은이의 목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라며 돌아섰다. 결국 건후를 발견한 나은이가 "누나가 갈게"라며 달려갔다. 나은·건후의 재회 장면은 분당 시청률 14.5%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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