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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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왕대륙, 4일간의 내한 성료 '팬서비스로 꽉 채운 시간'

기사입력 2019.03.22 16:24 / 기사수정 2019.03.25 21: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난스런 키스'의 주연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V라이브를 시작으로,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8500석 매진을 기록한 츄잉챗 라이브까지, 나흘간의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절대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장즈수(왕대륙 분)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의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영화.

이들은 21일 V라이브와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오랜만에 다시 만나 정말 기쁘고 변함없이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저의 새로운 영화를 많이 좋아해주시면 좋겠다"며 국내 팬들에게 애정을 담은 반가움을 전했다.

프랭키 첸 감독은 츄잉챗을 통해 "'장난스런 키스'는 이미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쉬운 영화는 아니었다. 특히 한국에서도 드라마로 방영이 된 적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날 왕대륙은 팬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이번 생엔 나만 좋아해야 돼"라는 대사와 함께 영화 속 명장면을 재현하며 최고 의 팬서비스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 왕대륙은 3일동안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객석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무대인사가 끝나고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함께 셀카를 찍어주는 등의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목표 관객 100만 명이 넘는다면 한국에 다시 방문, 팬미팅을 통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여장을 하고 춤을 추겠다"는 왕대륙과 프랭키 첸 감독의 흥행 공약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장난스런 키스'는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는 물론 다양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4위에 오르는 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2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씨나몬㈜홈초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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