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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IeSF 챌린지 'D-1'…종목별 선수단 확정

기사입력 2009.12.09 16:30 / 기사수정 2009.12.09 16:3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전 세계 20여 개국 15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초의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인 ‘세계e스포츠 대회(2009 IeSF Challenge)’의 종목별 선수단이 최종 결정됐다.

오는 10일부터 5일간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피파온라인2와 워크래프트3, 아바 등 3개 종목에 대한 국가대항전과 스타크래프트 특별전 등으로 진행된다.

피파온라인2 종목은 지난 5일 신도림 인텔 스터디움에서 진행된 별도의 선발전을 통해 정재영, 정주영이 각각 선발됐으며, 시범종목인 아바(A.V.A) 종목에는 ConQuista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워크래프트3 종목은 한국e스포츠협회의 추천으로 이형주와 장두섭이 한국대표로 선발돼 각국의 워3 최강자들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이번 IeSF Challenge에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초청전인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은 e스포츠의 역사와 함께한 8명의 올드 게이머들이 참가해 지난 1일부터 8강을 치렀다. 그 결과 홍진호와 이윤열이 결승에 진출해 오는 12일 태백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국내외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는 9일(수)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경기종목별 조 추첨식에서 최종 대진이 확정된 후 어느 정도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11일(금) 개막식에 이어 12일(토)까지 이틀 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2009 IeSF Challenge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선수는 오는 13일(일)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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