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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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 박진영, 부검실 재입성…시체 사이코메트리 성공할까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9 10:48 / 기사수정 2019.03.19 10:48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새로운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19일 방송되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4회에서는 사이코메트리 경찰 지망생 이안(박진영 분)과 시보경찰 윤재인(신예은)이 2년 후 성인으로 재회한 두 사람이 새로운 사건을 맞닥뜨릴 예정이다.

앞서 고등학생 시절 윤재인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비밀을 폭로 당했고, 이안에게 "네 능력 멋지게 키우고 있어"라는 말을 남긴 채 홀연히 떠났다. 그로부터 2년 후, 두 사람이 경찰 시험장에서 감시관과 수험생으로 재회해 한껏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날 형사 은지수(김다솜)의 주도로 브리핑이 열려 특수수사부 전체가 집합, 이를 듣는 검사 강성모(김권)의 날카로운 눈빛과 경찰청장 은병호(엄효섭), 경위 이승용(장의수) 등의 심각한 표정이 포착돼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을 예고한다.

특히 부검실에는 사람의 형체로 추정되는 것이 담긴 거대한 캐리어가 등장해 미스터리함을 배가하며, 이안 역시 어느 시체에 손을 올려 사이코메트리를 시도하고 있어 긴장감을 서리게 한다.

과연 그가 윤재인이 남긴 말처럼 2년 동안 어설픈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제대로 키워냈을지, 이번에는 진짜 경찰이 된 그와 또 한 번 공조 수사를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4회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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