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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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안서현 지키려 이경영 덫에 빠졌다 '한성부 압송'

기사입력 2019.03.18 22:08 / 기사수정 2019.03.18 22: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이경영이 정일우를 위기에 빠트렸다. 

18일 방송된 SBS '해치' 19회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꽃님(안서현)을 감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진헌(이경영)은 꽃님을 제좌청으로 데려왔다. 연잉군 이금은 "저 아이가 어떻게. 민진헌"이라며 분노했고, 위병주(한상진)는 "이 아이를 본 적 있으십니까. 똑똑히 보십시오. 이 아이를 본 적 있지 않으십니까?"라며 추궁했다.

위병주는 꽃님의 옷을 벗겼고, 몸에 적힌 문신이 드러났다. 위병주는 "살주. 양반인 주인을 죽이겠다는 맹세가 적혀 있습니다. 세제께서는 모든 걸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연잉군 이금은 자신의 겉옷을 벗어 꽃님에게 입혀줬다. 연잉군 이금은 "이 아이를 괴롭히는 건 그만하게. 그래. 내가 이 아이를 보았네"라며 분노했다.

이후 연잉군 이금은 살주계를 비호했다는 이유로 위기에 빠졌고, 한성부로 압송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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