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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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예쁜X 없어?"…씨엔블루 이종현X정준영 카톡방 포착 (8뉴스)

기사입력 2019.03.14 20:45 / 기사수정 2019.03.14 22: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된 성관계 영상을 받아봤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

14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승리-정준영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부인하다가, 뒤늦게 사실을 인정하는 연예인들을 비판했다.

먼저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정준영과의 카톡방에서 잠자는 여성의 사진을 공유하고, 타인에게 여성의 몸을 촬영한 사진을 재촉하는 내용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씨엔블루 이종현은 정준영과 단체방 1:1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받아보거나 여성을 물건 취급 했다고 덧붙였다.

두 그룹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사건 보도후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12일에야 "친분이 있어서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 이번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13일 최종훈의 음주 무마 청탁 의혹이 보도된 후에도 "청탁은 없었다"고 부인하다가, 14일에야 FT아일랜드 탈퇴와 함깨 경찰조사 협조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종현에 대해서는 오늘까지도 불법 촬영물 공유, 부적절 대화는 없었다고 부인하는 중이다.

이에 SBS는 처음으로 이종현의 실명을 공개하고 그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이종현은 "나 어제 00애들이랑 XXXX했어", "빨리 여자 좀 넘겨요 0같은 X들로" / "형이 안***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예쁜 X", "어리고 예쁘고 착한X 없어? 가지고 놀기 좋은 ㅋㅋㅋ"등의 여성을 상품화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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