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최욱, 안영미 칭찬에 진실 고백 "방송 전 커닝한다"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에 팟캐스트계의 황태자 최욱이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최욱과 안영미, 유병재가 출연하는 '자유분방한 영혼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팟캐스트계의 유재석' 최욱은 대표프로그램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를 비롯해 '맘마이스', '매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MBC 표준 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로 공중파까지 그 영향력을 뻗치며 2018년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안영미와 함께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최욱 씨는 굉장히 똑똑하다. 아나운서들의 우리말 실력을 꾸짖을 정도로 아는 것이 많은 분"이라며 자신의 파트너를 치켜세웠다. 이에 최욱은 "안영미 씨가 저를 굉장히 똑똑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방송 전 커닝을 통해 지식을 익힌다"고 진실을 고백했다.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최욱은 "오늘 10단계는 가볍게 넘어서겠다. 제가 먼저 정답을 외치지않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안영미는 "최욱 씨는 상식 과다 비만증이다. 오늘 뭔가 보여줄 것"이라고 그의 강한 자신감을 뒷받침했다.

이날 모에카는 안영미에 대한 애타는 팬심을 고백해 함께 'new 셀럽파이브'를 결성하고 극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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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