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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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데뷔 예정' 타카하시 쥬리, 열심히 한글 공부중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3.11 11:37 / 기사수정 2019.03.11 11:3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AKB48 출신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 데뷔를 위해 열공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쥬리는 분홍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볼펜을 들고 있다. 이어 그는 공책을 들고 학구열에 불탄 모습을 자랑했다.

쥬리가 들고 있던 공책 속에는 한글이 빼곡히 적혀있다. 특히 꾹꾹 눌러쓴 '어디에 가면 삶은 계란을 살 수 있어요?'라는 문장으로 특유의 엉뚱함과 귀여움을 드러냈다.

앞서 타카하시 쥬리는 3월 4일 일본에서 진행된 자신의 생탄제에서 AKB48 졸업 소식을 전했고, SNS를 통해 한국의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울림엔터테인먼트 측도 "타카하시 쥬리와 전속 계약 체결, 론칭 중인 걸그룹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카하시 쥬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INFINITE), 러블리즈(Lovelyz), 골든 차일드(Golden Child), 아이즈원(IZ*ONE)으로 활동 중인 권은비, 김채원 등이 소속 되어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타카하시 쥬리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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