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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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소유진X김종민, '다다익설' 코너 통해 막강 토크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9.03.06 15:53 / 기사수정 2019.03.06 15:5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로채!널' 배우 소유진과 코요테 김종민이 토크쇼 '다다익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7일 첫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새 코너 '다다익설'에 소유진과 김종민에 이어 전범선, 심용환, 토마스까지 합류한다.

'다다익설'은 요즘 가장 핫한 이슈를 가로채, 멤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얹어 낱낱이 곱씹어 보는 토크 코너다.

먼저 록밴드 전범선과 양반들 보컬 전범선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조기 졸업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원까지 마친 수재다. 그는 가수로 활동 중일뿐 아니라 독립출판사와 사찰음식 전문점까지 운영하는 등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는 '다다익설'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 두루마기를 입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남다른 이력만큼이나 화려한 경험담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역사학자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심용환도 합류 소식을 알렸다. 심용환은 책에도 없는 알짜 정보를 끊임없이 전달하며 유익한 '투머치 토커'로 자리 잡았다. 그는 수려한 말솜씨를 뽐내며 마성의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10개 국어가 가능한 네덜란드 출신의 엘리트 토마스는 냉철하게 한국을 해부한다. 그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의 모습에 대해 가감 없이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SKY 캐슬' 속 30억 입시 코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MC 소유진은 이번 주제에 대해 "어디서나 들어봤을 이야기지만 우리가 종결자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가로채널'의 코너 '다다익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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