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 솔로 미니앨범 크라우드펀딩 하루만 초과 달성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대현이 미니앨범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했다.

5일 연예문화 전문 마케팅 사이트인 ‘컬처브리지 사이다’에서 정대현의 미니앨범 프로젝트가 시작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5일 오후 시작됐지만 팬 수백명은 이미 4일 부터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 정대현을 응원할 준비를 마쳤고 프로젝트 공개 당일 크라우드 펀딩은 100%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대현의 미니앨범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지만 스페셜 포토북과 스물일곱 생일파티, 미니앨범 발매 콘서트 초대 등 정대현과 팬들이 추억을 공유하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작사와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소화하는 정대현은 이번 미니앨범 역시 본인 스스로 작업한 곡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컬처브리지 사이다 측은 "정대현의 팬들이 이번 미니앨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에도 반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픈 첫날 이미 수백명의 팬들이 참여한 만큼 정대현의 솔로 미니앨범 역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12년 B.A.P의 멤버 대현으로 데뷔한 정대현은 올 초 소속사와의 계약만료와 함께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정대현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