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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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이미숙→김용건, 폭소만발 신상게임…'핵인싸 등극'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01 06:50 / 기사수정 2019.03.01 01:3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오배우' 멤버들이 신상게임을 배우며 이른바 '핵인싸'로 거듭났다.

28일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이하 '오배우')에서는 홈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의문의 초대장을 받았고, 그 안에는 홈파티 관련 내용이 들어있었다. 이어 드레스 코드를 맞춰입고 등장한 멤버들. 이들은 파티룸 꾸미기부터 음식 장만까지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후 멤버들은 파자마 파티를 위해 동물 잠옷을 입고 등장, 귀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더불어 홈파티에 친구들을 초대, 남상미의 친구와 정영주의 친구는 멤버들에게 신상게임을 소개했다.

이에 이미숙은 "너무 투머치한 게임은 싫다"고 말했고, 박정수는 "아니다. 이왕 하는거 투머치하게 해보자"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멤버들이 가장 먼저 한 게임은 '아파트'. 간단한 규칙과 긴장되는 분위기에 멤버들 모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용건은 6이라는 숫자에 계속 걸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옆사람을 칭찬, 웃거나 욱하면 벌칙을 받는 '칭찬해 칭찬해' 게임을 시작했다. 김용건은 이미숙에게 "피곤하니까 더 이쁘네"라고 했고, 이를 들은 이미숙은 기쁜 속내를 감추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이미숙은 이후 계속해서 웃음을 참지 못해 벌칙을 받았다.

또 이들은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선보였다. 이는 옥타브를 높여가며 "안녕 클레오파트라"를 외치는 것으로 옥타브를 올리지 못하면 실패인 게임이다. 박정수는 의외의 가창력을 드러내며 남상미에게 공격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미숙, 김용건 역시 넘치는 승부욕과 함께 안정적인 모습으로 인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몸으로 말해요'. 멤버들은 배우들답게 남다른 표현력으로 단어를 설명했다. 특히 이미숙은 '마이클 잭슨'이라는 제시어가 주어지자 수준급 문워크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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