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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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스페셜MC 김이나 "남편과 14년째 연애 중" 고백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22 16:29 / 기사수정 2019.02.22 16: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남편과 14년 째 연애 중이라고 밝혀 설렘을 자극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김이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이분의 주머니는 마르지 않는 화수분이다"며 김이나를 소개했다. 김이나는 지난 2006년 현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조영철과 결혼, 현재 출연 중인 운명 커플 중 가장 최고참 연차인 결혼 14년 차를 맞이했다.

김이나는 "남편과 14년 째 연애 중이다"며 가사 같은 달달한 고백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장훈은 "내가 남편 분을 잘 안다. 별명이 스님이다. 늘 침착하고 평온한 분이다"고 덧붙여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이나는 결혼 생활을 '연애 중'이라고 표현한 부부답게 둘 만의 특별한 놀이법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남편 조영철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자신이 먼저 남편의 매력에 빠져 프러포즈를 제외한 모든 대시를 자신이 했다고 밝힌 것. 또 김이나는 "남편은 수줍고 굉장히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다"며 "주변 동료들에게 '나 저 남자랑 6개월 안에 사귈 거야'라고 소문 내고 다녔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상이몽2'는 매부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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