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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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태현·홍경민·사무엘이 전한 #용감한홍차 #포인트안무 #코요태 [종합]

기사입력 2019.02.18 14:54 / 기사수정 2019.02.18 14:5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차태현, 홍경민, 사무엘이 '용감한 홍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차태현, 홍경민, 사무엘이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어제 처음 '용감한 홍차' 음원을 공개했는데, 순위에 올라갔다"며 "지금은 순위에서 다 빠져있지만 캡처를 해놨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곡 '사람들'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자 홍경민은 "용감한 형제에 따르면 락과 일렉트로닉이 합해진 '락트로닉'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차태현은 "'1박 2일'에서 나의 못다한 꿈을 이뤄주게 한 프로젝트인데, 한번도 해보지 않은 노래를 줘 욕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용감한 홍차' 노래에 참여하게 된 사무엘은 "대표님께서 녹음을 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다. 녹음실에 가니 음원을 주셨는데 '용감한 홍차' 가이드였다"며 "파트가 의외로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홍경민과 차태현 역시 "사무엘 파트가 거의 반이다. 무엘이가 없으면 행사가 안 된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사무엘은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평소 태현이 형의 팬이어서 참여하게 돼 굉장히 좋았다. 그런데 안무에 있어 고민이 됐다"며 "경민이 형 얘기로는 태현이 형이 시키는 건 잘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안무 난이도를 높였는데 태현이 형이 포인트 안무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어 세 사람은 '사람들' 무대를 선보였고, 마지막 안무에 대해 홍경민은 "'흔들린 우정'과 '아이 러브 유' 안무를 합쳤다"고 설명했다. 

모든 음악방송에 출연한다는 용감한 홍차. 이에 대해 차태현은 "'아는형님'도 나가고, '너목보'도 나가고, '스케치북'도 나간다"며 빡빡한 스케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김태균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야겠다"고 걱정하자 홍경민은 "어차피 아이 때문에 일찍 일어나 상관 없다"며 현실적인 대답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1박 2일'에서 코요태와 음원 내기를 한 것에 대해 차태현은 "음원이 더 높은 팀이 입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누가 이겼으면 좋겠나"라고 물었고, 홍경민은 "미세한 차이로 코요태가 이겼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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