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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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초면에 사랑합니다' 합류…김영광·진기주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13 14:12 / 기사수정 2019.02.13 14:1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김지민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합류한다.

김지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김지민이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냉혈한 보스와 다혈질 비서의 새콤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보스 도민익 역에는 김영광이, 그의 비서 정갈희 역에는 진기주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김지민도 합류 확정 소식을 전했다.

김지민은 정갈희의 동생 정남희 역으로 겉보기엔 차갑지만, 누구보다 언니를 생각하는 속 깊은 동생을 연기한다. 극 중 진기주와 김지민은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신선한 친자매 케미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지민은 SBS '초인가족 2017'에서 질풍노도의 중학생을 실감나게 연기해 2017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도경석(차은우 분)의 동생 도경희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상큼하고 당찬 이미지로 다양한 학생 역할을 완벽 소화했던 김지민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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