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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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비스' 스페셜 MC 출격…모친상 김숙 위해 달려온 의리파

기사입력 2019.02.11 11:19 / 기사수정 2019.02.11 11:2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나선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는 답작스런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김숙을 대신해 그의 절친인 이휘재가 MC로 출연한다. 

평소 김숙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던 이휘재는 그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해외에서 하루 만에 날아왔다고. 이에 MC들은 그를 진정한 의리파로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휘재는 여자 MC 군단으로 이뤄진 '비디오스타'에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또 이날 정진운은 군 입대를 앞두고 91라인 절친들과 함께 출연했다. 앞서 정진운은 춤신춤왕, 공개연애 등 굵직한 이슈로 '비디오스타'를 두 차례나 방문했는데,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니만큼 여느 때보다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촬영에 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절친들과 함께 출연해 서로 간의 폭로 열전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연예계 사조직 '아이돌 91라인'의 결성 계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모임의 핵심 멤버인 정진운은 카라의 니콜과 샤이니의 키, 민호 등 '아이돌 91라인'에 속한 멤버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밝혔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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