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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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김용건·→남상미, 인싸를 꿈꾸는 배우들의 5인 5색 매력

기사입력 2019.02.11 10:47 / 기사수정 2019.02.11 10:4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배우'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가 범상치 않은 기운을 발산한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측은 11일 '인싸' 도전에 나선 오배우들의 매력을 전했다.

▶ 데뷔 53년차 개그달인 김용건
김용건은 '오배우'를 통해 예능감을 업그레이드 한다. 특히 김용건은 가공하지 않는 입담과 허를 찌르는 센스, 그리고 능청스러움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신 트렌드를 접하며 신생아 마인드로 돌아간 그는 온몸을 불사르듯 요즘 문화에 침투해 더 강력해진 개그감을 선보인다.

▶ 데뷔 46년차 버럭 귀염 박정수
박정수가 새로운 웃음 저격수로 등극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VR게임과 방탈출 게임 등에 강한 호불호를 보여준 그는 싫다고 하면서도 어느새 가장 열정을 보이는 '츤데레 면모'로 쉴 틈 없는 웃음 공격을 펼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박정수의 새로운 모습이 신선한 웃음을 기대케 한다.

▶ 데뷔 41년차 허당 미녀 이미숙
걸크러시의 표본을 보여주던 이미숙이 '오배우'에서 허당 미녀로 거듭난다. 비주얼이면 비주얼, 연기면 연기로 남다른 포스를 자랑한 그가 엉뚱한 매력과 허당의 끝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트렌드 문화에 입성한 카리스마 이미숙의 순수함이 예측불가의 반전 매력을 뽐낸다.

▶ 데뷔 25년차 열정부자 정영주
'오배우'의 행동파 정영주의 활약도 이목을 모은다. 정영주는 그만의 요즘 문화를 대하는 방법으로 웃음은 물론 신세계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중년 세대의 멋을 보여준다.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은 정영주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과연 그는 진정한 '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기대를 더한다.

▶ 데뷔 16년차 해피바이러스 남상미
'오배우'의 막둥이 남상미가 해피바이러스를 퍼트린다. 그는 싹싹한 성격만큼 남심을 무너뜨리는 미소로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매력은 혼자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내적 흥을 끌어내 '흥신흥왕'으로 거듭난 코인노래방 체험기를 담은 티저 영상은 남상미의 새로운 매력을 고대하게 한다.

'오늘도 배우다-오.배.우'는 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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