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07 09:3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뮤지션 검정치마(조휴일)가 1년 9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7일 검정치마의 새로운 파트너사 비스포크(BESPOK)는 “검정치마가 오는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THIRST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보 ‘THIRSTY’는 총 세 개의 앨범으로 나뉘어 발매할 것으로 예고됐던 정규 3집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전작 ‘TEAM BABY’가 사랑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앨범은 사람이라서 겪는 일들,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장 검정치마다운 음악으로 담아냈다. 그의 음악을 오랫동안 좋아해 온 기존 팬들은 물론, 최근 작품을 통해 그를 알게 된 이들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그러면서도 가장 검정치마다운 음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비스포크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섬(Queen of Diamonds)’의 공식 티저와 앨범 관련 정보들이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오랜 기간 검정치마의 휴일이 끝나길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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