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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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슈퍼볼 게임 결승전 30초 업그레이드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19.02.04 11:46 / 기사수정 2019.02.04 11: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포문을 여는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북미 최대 이벤트인 슈퍼볼 결승전에서 30초 업그레이드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캡틴 마블'이 전세계 10억 명이 넘는 시청 인구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 이벤트인 슈퍼볼 게임 결승전에서 30초 업그레이드 영상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볼 게임에서 첫 베일을 드러낸 이번 예고편은 30초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전세계 시청자와 영화팬들을 열광시켰다.

'캡틴 마블' 30초 업그레이드 영상은 캡틴 마블이 되기 이전 캐럴 댄버스의 공군 시절 모습을 담고 있어 영화 속에서 밝혀질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라는 카피와 함께 점차 캡틴 마블로 거듭나며 선보이는 강력한 파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초능력과 영화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욱 드높인다.

이처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번 예고편은 캡틴 마블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어벤져스의 새로운 희망이자 차세대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마블 최초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시대가 원한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과, 쉴드 국장 닉 퓨리의 과거 이야기와 캡틴 마블과의 콤비 플레이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캡틴 마블'은 4월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두 작품의 연결고리에 전 세계 관객들이 주목하고 있다.

30초 업그레이드 영상을 통해 모든 열쇠를 쥔 마블 차세대 히어로의 탄생을 드러낸 '캡틴 마블'은 3월 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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