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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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X전소민, 바다에 뛰어드는 군산댁 막았다

기사입력 2019.01.25 23:2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전소민이 바다에 뛰어드는 성병숙을 막았다. 

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치매에 걸린 군산댁(성병숙 분)이 편지를 쓰고 잠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백(김지석)과 오강순(전소민)은 다락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유백은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봤다. 백발의 주민이 뒤를 돌아 유백을 쳐다봤고, 이에 유백은 "따라가봐야겠어"라며 뒤따랐다.

한편 장흥댁(허진)은 군산댁이 남긴 쪽지를 들고 마을 이장 집을 찾았다. 치매가 악화된 군산댁이 편지를 쓰고 잠적한 것. 이에 주민들은 군산댁을 찾아 나섰다.  

백발 주민을 뒤따라갔던 유백과 오강순은 바다에 들어가고 있는 군산댁을 발견했다. 군산댁은 "내가 죽어야지. 힘이 없어서 죽는 것도 마음대로 못하네. 내가 치매가 더 심해지기 전해 얼른 죽어야 돼. 우리 성님 고생시키면 안 돼"라며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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