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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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노윤호X김원효X박지헌X황치열, 우열 못가리는 '열정 만수르' [종합]

기사입력 2019.01.24 00:01 / 기사수정 2019.01.24 00:1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노윤호, 김원효, 박지헌, 황치열이 넘치는 열정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열정과 치열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김원효, V.O.S 박지헌,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네 명의 게스트는 서로 경쟁하듯 쏟아지는 에피소드와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유노윤호는 어떤 상황에서도 불타오르는 의지를 뿜어내며 "잠과 밥이 사치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과의 댄스 배틀을 위해 음악까지 직접 편집했음을 털어놓으며 황치열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또 황치열은 과거 비보이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춤을 추다 오른쪽 무릎이 습관성 탈골이 될 정도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처음 무릎 탈골로 응급실에 갔던 상황을 재연하며 "이제는 무릎이 탈골되면 내가 알아서 맞춘다"고 뼈가 빠졌을 때 끼워 넣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연관검색어에 '정력'이 떴음을 밝히면서도 현재는 자신보다 심진화가 더욱 적극적이라고 폭로해 폭소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헌은 아내와 육남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박지헌은 전국 시청, 도청을 안 다녀 본 곳이 없다고 밝히며 하루 9개까지 스케줄을 소화한 날이 있었다고 털어놔 '열혈 아빠'임을 증명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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