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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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이유리·엄지원, 극과 극 매력 예고…관전포인트 넷

기사입력 2019.01.22 10:59 / 기사수정 2019.01.22 10:5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봄이 오나 봄'이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은 22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했다.

#1. 체인지 장르의 새로운 해석

'봄이 오나 봄'은 영혼이 아닌 몸이 바뀌는 색다른 체인지 장르의 드라마다. 이유리(김보미 역)와 엄지원(이봄)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에 숱하게 등장했던 영혼이 바뀌는 체인지 장르와 '봄이 오나 봄'이 차별화되는 점은 영혼이 바뀌게 되면 당사자 본인이 가장 먼저 알게 되지만 몸이 바뀌게 되면 당사자가 아닌 이를 지켜보고 있는 3자가 가장 먼저 알게 된다는 것이다. 바로 이 점이 '봄이 오나 봄'을 특별하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다.

#2. 코미디 판타지 속에 녹아 있는 휴머니즘

'봄이 오나 봄'은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답게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장면들이 담길 예정이다. 두 주인공이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게 고군분투하며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몸으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자아를 찾는다는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유리와 엄지원이 맡은 캐릭터는 각자의 성격과 방식대로 자신이 생각하는 정상을 향해 달려가지만 사실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정말 산꼭대기인지, 그 산이 정말 두 사람이 원한 산이 맞는지에 관해 타인의 눈을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해 유쾌한 웃음 뒤에 메시지를 던진다.

#3. 명품 조연 배우들의 활약

'봄이 오나 봄'에는 명품 조연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안세하(허봄삼)와 김남희(허봄일)는 이유리와 엄지원에게 체인지의 저주를 내리는 캐릭터로 변신해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김광규(방광규)는 엄지원의 전 매니저로 등장에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아다. 손은서(최서진)는 극중 엄지원의 비서 겸 집사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 가며 7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한 사강(사장) 역시 만화방 사장으로 등장해 신스틸러의 면모를 한껏 발산한다.
 
#4. 믿보감, 믿보배의 활약
 
'봄이 오나 봄'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이유리, 엄지원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 이유리와 엄지원이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을 그려내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왔던 '믿보감' 김상호 감독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만큼 '봄이 오나 봄'은 시청자분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봄이 오나 봄'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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