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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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유리, 역대급 악역 열연…콩트까지 완벽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18 17:16 / 기사수정 2019.01.18 17:3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JTBC '아는형님'에서 역대급 악역들의 동창회가 열린다.

19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유리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유리는 단독 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당백의 역할을 해내며 '믿고 보는 이유리'의 수식어를 입증했다. 특히 댄스는 물론 즉석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형님들의 폭풍 칭찬을 받았다.
 
이유리의 매력은 '역대급 악역들의 동창회'에서 폭발했다. 이날 이유리와 형님들은 각자 역대급 악역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리의 인생 캐릭터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부터 'SKY 캐슬' 김주영, 영화 '범죄도시' 장첸, '베테랑' 조태오 등 주옥 같은 악역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유리는 형님들과 함께 악역의 명대사, 명장면을 이용한 콩트로 시종일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악역들의 의리를 시험하기 위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여덟 명의 악역들은 의리와 배신 사이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고, 테스트가 진행될수록 형님학교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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