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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Mnet의 '전국노래자랑'"…'너목보6', 제2의 황치열·이선빈 찾을까

기사입력 2019.01.16 15: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시즌6로 돌아왔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이선영 CP, 황나혜 PD,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기획한 이선영 CP는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도 역시 '너목보'는 따뜻하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프로그램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시즌6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나혜 PD는 "오감 말고 육감으로 돌아왔다. 좋은 무대와 좋은 스토리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즌4부터 '너목보' MC로 활약 중인 김종국은 "시즌 6에서도 MC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굉장히 기대되는 방송이고 남아있는 녹화가 기다려질만큼 기대가 많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 1부터 '너목보'의 MC를 맡고 있는 유세윤 또한 "벌써 시즌 6인데 Mnet에서는 길게 장수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계속 MC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마음이 든다. 이번 시즌 역시 정말 즐겁다. 크게 바뀌지는 않지만 큰 재미를 남겨두고 우리가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너목보'가 전국노래자랑 같은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는 것 같다. 착한 프로그램, 따뜻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시즌 역시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황선혜 PD 역시 '너목보6'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제 2의 황치열 씨와 이선빈 씨를 찾고 싶었다. 이번에 괜찮은 분들이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 제 2의 황치열 씨와 이선빈 씨를 만나실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청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을 넘어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등 9개국에 판매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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