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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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미람, '봄이 오나 봄' 합류…보도국 앵커 役

기사입력 2019.01.15 17:49 / 기사수정 2019.01.15 17:4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미람이 '봄이 오나 봄'에 합류한다.

미람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15일 "미람이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이에 미람은 MBS 보도국 앵커 천수현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질투심에서 비롯된 얄미운 행동과 화려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극중 김보미(이유리 분)와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전해진다.

미람은 KBS 2TV 드라마 '오늘의 탐정', MBC '부잣집 아들', '배드파파', SBS '여우각시별'에 이어 '봄이 오나 봄'까지. 특히 첫 코믹연기에 도전한 만큼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봄이 오나 봄'은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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