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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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같아"…'복면가왕', 특급 인물 등장한다

기사입력 2019.01.11 15:42 / 기사수정 2019.01.11 15:4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MBC '복면가왕'에 특급 스타가 등장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92대 가왕 독수리 건의 아성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 복면 가수 4인의 솔로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가왕 '독수리 건' 앞에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가 등장한다. 그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예선전 없이 가왕에게 직접 출사표를 던진다. 

그는 지난주 일부 공개된 무대 영상만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판정단 또한 여러 유명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추리를 이어간다. 이승훈은 "리액션이나 무대 매너에서 할리우드 냄새가 난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 같다"고 과감한 추리를 시도한다. 이외에도 스티븐 연,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국내 개그맨 허경환까지 다양한 후보들이 거론됐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판정단의 추리를 지켜보던 복면 가수가 김구라에게 대뜸 "I Am You"라고 외쳐 혼란을 더욱 가중시킨다. 과연 그가 김구라와 자신을 동일시한 이유는 무엇일지, 김구라 도플갱어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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