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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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안효섭·이유영, 남녀신인상 "언제나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18.12.31 21:40 / 기사수정 2018.12.31 21:4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안효섭, 이유영이 신인연기상을 거머쥐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8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로는 '여우각시별' 로운, '착한마녀전' 안우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 '리턴' 윤종훈이 올랐다.

수상의 영예는 안효섭에게 돌아갔다. 안효섭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더 감사드린다. 항상 격려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효섭은 "무더위때 같이 촬영했던 모든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소속사 관계자들도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부족함 많이 느꼈다. 이거 잊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로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권나라, '여우각시별' 이수경,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착한마녀정' 혜정이 올랐다.

상은 이유영이 받았다. 이유영은 "내가 잘해서 받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다. 모든 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 드라마를 찍으면서 정의 실현에 대해 항상 많이 생각했다"라며 "좋은 대본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하다. 좋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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