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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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2018 MBC 연기대상', '내뒤테' 소지섭 대상…14.4%·18.3%

기사입력 2018.12.31 07:0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소지섭이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이날 '연기대상' 시청률이 공개됐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2018 MBC 연기대상'은 1부 14.4%, 2부 18.3%를 기록했다.

이번 MBC 연기대상에는 김선아(붉은 달 푸른 해), 소지섭(내 뒤에 테리우스), 신하균(나쁜형사), 이유리(숨바꼭질), 정재영(검법남녀), 채시라(이별이 떠났다)가 대상 후보에 올랐고, 소지섭이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지섭은 지난달 수목극 1위로 종영한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김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소지섭은 "아까(최우수상) 소감을 얘기해 지금 백지가 됐다. '내 뒤에 테리우스'를 하는 동안 행복했고 감사했고 배우게 됐다. 모든 선후배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늘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늘 뒤에서 응원해주는 팬들, 10년간 묵묵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지섭은 대상을 받는다면 코코키스를 선보이겠다고 한 강기영과 무대에서 공약 이행을 해 눈길을 끌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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