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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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또같이' 차유람 "육아 위해 포켓볼 대신 스리쿠션 도전" 고백

기사입력 2018.12.23 17:0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차유람이 포켓볼 대신 스리쿠션으로 종목을 변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23일 tvN '따로또같이'에는 차유람-이지성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성은 아내를 대신 해 아들 예일 군을 돌봤고, 차유람은 당구장에서 당구연습을 시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차유람은 "포켓 시합은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더 많이 열려서 현실적으로 선수생활이 불가능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지만 스리쿠션은 여자 시합도 많이 생겼더라. 제가 국내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역할을 크게 침해받지 않으면서 할 수 있겠다고 판단이 서자마자 큐 주문하고 연습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보니까 많이 어렵더라. 당구의 타법도 버려야해서 조금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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