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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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PICK] 신아영, 엄친딸 방송인→하버드 부부→예능 활약 계속

기사입력 2018.12.22 17: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

신아영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의 하버드대학교 동문이자 금융업 종사자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부모와 친지, 가까운 지인을 초대했다. 신랑과는 대학 시절 인연을 맺고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아영은 열애와 결혼이 화제가 될 것을 고려해 조용하게 결혼을 준비했다. 그러다 결혼을 앞둔 한달 전에 결혼 소식을 알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수석을 차지한 뒤 청와대 국제경제비서관,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제1차관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신제윤 씨가 아버지로 엄친딸로 유명하다. 

2011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까지 활동하다 프리랜서가 됐다.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고교 10대 천왕',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꾸준히 할 것으로 보인다. 휴식기를 거쳐 내년 1월 2일 새 단장해 시청자를 찾는 tvN ‘수요미식회’의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MC와 MBC 라디오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 주말' DJ로도 변함없이 활동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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