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21 16:12 / 기사수정 2018.12.21 16:1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새 단장을 마치고 신개념 미식 토크쇼로 다시 돌아온다.
‘수요미식회’는 2015년 1월 방송을 시작한 이래, 맛집 줄 세우기와 단순 먹방을 넘어 음식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나누며 범람하는 쿡방 속 ‘미식 토크’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음식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9월, 프로그램 개편을 위해 잠시 휴식기에 돌입한 ‘수요미식회’는 새 단장을 마치고 2019년 1월 2일 밤 12시20분 방송을 확정 지었다.
맛 전문가들이 나누는 ‘미식 토크’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MC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은 그대로, 새로워진 패널들과 좀더 활기 넘치는 포맷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요미식회’. 무엇이 바뀌었을까.
▲ 신아영 고정 패널 합류! 박찬일- 송정림-송훈-박준우 등 ‘미식 멘토’ 총출동
새 단장한 ‘수요미식회’에서는 아나운서 신아영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며, 박찬일 요리연구가, 송정림 편집장, 송훈 셰프, 박준우 요리연구가 등 ‘미식 멘토’들이 총출동해 더욱 풍성해진 ‘미식 토크’를 이어간다.
방송가에서 미식가 겸 대식가로도 잘 알려진 신아영은 러블리한 외모와는 달리 아재 입맛을 탑재한 반전 매력으로 도망간 입맛도 되살려주는 맛 표현의 달인으로 활약할예정.
기자 출신 요리연구가 박찬일은 음식에 관한 탁월한 식견과 입담을 들려줄 글 쓰는 요리사로, 송정림 편집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음식 트렌드를 읽어주는 이 시대 진정한 미식꾼으로,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수셰프 출신 송훈은 ‘마스터 셰프 코리아 4’ 심사위원 출신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입담으로, 걸어다니는 미식 사전 박준우 요리연구가는 섬세한 미각의 소유자로 미식 토크의 새 장을 열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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