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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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황후의 품격' 시청률 13.3%…수목극 1위 수성

기사입력 2018.12.20 07:14 / 기사수정 2018.12.20 07: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황후의 품격'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10.0%, 13.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1%, 14%)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태황태후(박원숙)의 죽음을 발견했다.

오써니는 떠나기 전 태황태후를 찾아와 "그만 화 푸세요. 제가 좀 다혈질이잖아요"라며 사과했다. 오써니는 태황태후가 자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오써니가 죽은 태황태후를 끌어안고 "할마마마"를 울부짖던 그때 이혁이 들어왔다.

이후 태후(신은경)는 "믿을 수 없다. 어떻게 좀 해봐"라고 했지만, 주치의는 사망한지 2시간이나 지난 후라고 밝혔다. 오써니는 "범인은 궁 안에 있다. 범인부터 잡아야 한다"라고 했지만, 소진공주(이희진)는 오써니를 의심했다. 이혁 역시 오써니를 향해 "흥분하니까 이상하네"라고 밝혔다.

오써니는 "할마마마는 황실감사원에 회의를 소집하는 날 돌아가셨다. 그게 뭘 의미할까요"라고 밝혔고, 이후 황족뿐만 아니라 궁인까지 조사가 시작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죽어도 좋아'는 2.2%와 2.8%,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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