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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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하트비트'부터 '바운스'까지…열광의 오프닝 무대

기사입력 2018.12.12 19:15 / 기사수정 2018.12.12 22:4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2018 MAMA가 뜨거운 막을 열었다.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 개최됐다.

이날 '2018 MAMA'에는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음악 팬들의 트렌드를 반영, 100% 팬들의 선택으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Fans’ Choice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호스트로는 작년에 이어 박보검이 나섰으며 뉴이스트W,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워너원, 트와이스 등 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고독한 미식가'의 일본 유명배우 마츠시게 유타카를 비롯 양세종, 장혁, 정소민, 하석진 등 인기 배우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오프닝은 선배 그룹들의 무대를 재구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첫 주자로 나선 워너원과 스트레이키즈는 선배 그룹 2PM의 '하트비트'와 엑소의 '중독'을 재구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몬스타엑스 주헌, 마마무와 함께 태양의 '눈코입'을 열창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신인상에 빛나는 아이즈원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선보였고 트와이스는 소속사 선배 미스에이의 '배드 걸 굿 걸'을 준비했다.

몬스타엑스와 갓세븐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갓세븐 멤버들이 참여한 조용필의 '바운스' 무대가 공개됐다.

한편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MAMA'는 총 250팀의 아티스트가 128개의 콘셉트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285팀의 수상자, 276명의 국내외 셀러브리티가 참여했다. 186개지역에 중계됐으며 총 투표수만 약 3억 5천만에 달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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