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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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원중, 개미핥기 별명 셀프 폭로…장윤주 "미치광이"

기사입력 2018.12.11 17:52 / 기사수정 2018.12.11 17:5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원중이 학창시절의 흑역사를 털어 놓으며 미친 매력을 뽐낸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모델 장윤주, 모델 김원중, 가수 홍진영, 래퍼 딘딘이 함께하는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원중은 프라다의 아시아 최초 모델로 큰 화제를 모았고, 현재 모델과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녹화에서 장윤주는 김원중을 '미치광이'로 지칭하면서 동반출연을 후회했다.

우선 김원중은 '남자 장윤주'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 틈새 시장을 노린다고 밝혔는데, 장윤주는 "(김원중이) 모든 옷을 소화한다"고 추켜세웠다.

또한 김원중은 래퍼 빈지노를 닮은 외모로 유명한 것과 관련해 빈지노와는 전략적 제휴관계라면서 빈지노로 오해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특히 김원중은 학창시절 '개미핥기'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사연을 폭로했다. 그는 학창시절 특별한 이유 때문에 이러한 별명을 가지게 됐다며 공개된 사진처럼 즉석에서 개미핥기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김원중은 목소리 때문에 군대서 선임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특유의 하이톤으로 성대모사를 시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원중은 디자이너의 감각을 살려 패션 아이템으로 MC들을 패셔니스타 만들기에 도전하며 MC들에게 어울리는 의상을 추천했다.

또한 톱모델 곽지영과 결혼 한 김원중은 결혼 후 돈 관리를 아내가 하는 이유로 '첫날밤'을 이유로 들었다.

'라디오스타'는 12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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