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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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 부탁해' 류혜린, 폭풍눈물 실연녀→뷰티 멘토 '실감나는 연기'

기사입력 2018.12.10 13:48 / 기사수정 2018.12.10 13:5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류혜린이 남자친구 '보검오빠'에게 버려져 실연을 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에서 박아름(류혜린 분)은 남자친구인 보검오빠에게 안면도 1박2일 여행에서 실연을 당해 충격적인 비주얼로 오고운(채서진)앞에 나타났다.

뽕이 4개라는 이유로 이별했다는 웃기면서 슬픈 이야기를 들은 고운은 게국지도 못 먹고 서울에 돌아온 아름을 위로하기 위해 게국지를 끓여주기로 하며 둘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아름은 이별한 아픔을 고운과 나누며 위로를 받는 철부지 룸메이트였다가도 임현우(용준형)와 '만화인의 밤'에 참석하는 이슬비(김민영)에게 기초 화장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완벽 코치, 꿀팁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슬비와 고운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고 순수하게 우정을 나누는 아름이 앞으로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웹툰 보조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웹툰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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