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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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카라멜이엔티 전속계약...정영주X하재숙X정애연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8.12.03 13:25 / 기사수정 2018.12.03 13:3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2018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단편 본선 경쟁부분에 오른 작품 '표류'에 출연한 한지원이 카라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지원은 2019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을 앞둔 재원으로 2017년에서 2018년, 2년에 걸쳐 '은희','자살클럽' 등 15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바 있으며, 단편영화계의 전지현으로 불리고 있다.

카라멜이엔티 황주혜 대표는 "가능성이 많은 신예 한지원은 탄탄한 연기실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발레와 현대무용으로 다져진 몸동작이 좋은 배우이다. 다재 다능한 재능을 맘껏 보여드릴 수 있게 다양한 작품 속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다. 가능성 있는 신예 배우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달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한지원이 출연한 연제광 감독의 '표류'는 지난 11월 진행된 2018 아시나아국제단편영화제에서 관객과 첫 만남을 가졌다. '표류'는 재수생 정윤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큰 집에 얹혀 살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지원이 전속 계약한 카라멜이엔티는 배우 성기윤, 정영주, 박동하, 하재숙, 정애연, 박근록, 박정근, 고동옥, 이재인이 소속돼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라멜이엔티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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