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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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남4' 하주연, 연하남 이호의 갑작스런 누나 호칭에 '당황'

기사입력 2018.12.02 21:4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내 딸의 남자들4' 배우 하재영의 딸 주연이 이호의 갑작스러운 누나 호칭에 당황했다. 

2일 E채널 예능 '내 딸의 남자들4'가 방송됐다.  

이날 이호는 주연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계획했다. 주연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탄다고 말했지만, 이호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기 시작했다. 아마존이라는 놀이기구를 탄 이주연은 사정없이 튀기는 물에 덮개를 뒤집어쓰고 투정을 부리는 등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호는 이런 주연은 감쌌고, 놀이기구를 다 타고 나와서 물에 젖은 주연의 옷을 미리 준비해 온 손수건으로 닦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즐겁게 데이트를 하던 중 갑자기 이호는 주연을 향해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이호는 주연과의 첫 만남에서 관심있는 이성에게는 누나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했더 바. 이에 주연은 물론이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 역시 어리둥절해했다. 

한편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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