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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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X산하 '비긴어게임' 출격…티격태격 형제 케미

기사입력 2018.11.30 10:05 / 기사수정 2018.11.30 10:0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가 MBC '비긴어게임'에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비긴어게임'에는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가 출연, 게임 실력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문빈과 산하는 '비긴어게임'에 출연하기 위해 특별 미션을 수행했다. 첫 번째 미션은 팀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두 사람이 손을 묶고 도미노를 쌓는 것이었다. 

미션 수행 도중 산하는 문빈을 향해 "평소 게임 할 때 합이 잘 안 맞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빈은 "산하가 독단적으로 행동 한다"고 반박에 나서며 현실 형제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두 번째 미션으로 번지점프 미션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서로를 의지하며 끈끈한 우애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대결이 펼쳐진다. 대결 상대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스코어 고동빈과 프로게이머 데프트 김혁규, 마타 조세형이 등장해 5:5 라인전으로 진행한다. 

연예계 '롤(LOL)' 고수로 소문난 김희철은 대결에 앞서 "오늘 대결에 내 방송 생활을 다 걸었다"며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한다. 대결이 시작되고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쳐 보는 이들마저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비긴어게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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