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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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라이브' 히미츠 오샘, 자작곡 '세실 호텔' 라이브…매력적 음색

기사입력 2018.11.28 11:36 / 기사수정 2018.11.28 11:4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쌩라이브'에서 그룹 히미츠의 보컬 오샘이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28일 라이브 영상 콘텐츠 '쌩라이브' 공식 SNS 채널에 오샘이 자작곡 '세실 호텔'을 열창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샘은 한 가구 공방에서 가구를 제작하며 '세실 호텔'을 열창하고 있다. 오샘의 음색이 기타, 캐스터네츠, 젬베 등의 악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히미츠의 '세실 호텔'은 2013년 미국에서 일어난 '엘리사 램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여성의 비극적인 죽음이 담긴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모르고 들으면 마냥 아름답지만 내용을 알면 다소 섬뜩할 수 있다. '세실 호텔'은 노래를 토애 극적 반전을 선사한다.

오샘은 2012년 싱글 '바퀴야 펑크나 버려'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뎠다. 그는 2016년 그룹 히미츠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루잠', '믹스커피', '카사노바' 등 다양한 곡을 발매했다.

'쌩라이브'는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및 일반인 실력자 등이 가창력을 뽐내는 신개념 라이브 영상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 '쌩라이브'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쌩라이브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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