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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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국경없는 포차' 측 "마닷, 자진하차…녹화분 최대한 편집"

기사입력 2018.11.27 14:55 / 기사수정 2018.11.27 14: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국경없는 포차'에서도 편집될 예정이다.

최근 마이크로닷은 부모가 20년전 수억대의 돈을 빌리고 뉴질랜드로 이민간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은 처음에는 사실무근을 주장하다 사과 후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도시어부', '날 보러 와요'에서도 모두 하차했다. 다만 '국경없는 포차'의 경우 이미 프랑스 등 해외에서 촬영을 마친 상태.

'국경없는 포차' 측은 "본인이 자진하차 의사를 밝힌만큼 녹화분에서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0년 사기 혐의와 관련해 체포영장이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공항에서 바로 수갑을 채울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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