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볼빨간 당신' 이영자가 문가비 따라잡기에 나선다.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로 매회 출연진들의 진솔한 모습과 함께 스튜디오 MC들의 찰떡 호흡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MC 맏언니 이영자와 막내 문가비의 케미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데, 앞서 이영자는 문가비의 스트레칭을 따라하며 끙끙대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13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는 또 한 번 이들의 유쾌한 케미가 빛날 전망이다. 이영자가 핫스타 문가비의 아찔한 수영복 포즈 100% 재현에 도전한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준의 부모님은 '볼빨간 당신' 식구들의 SNS를 살펴봤다. 그러던 중 문가비 SNS에서 아찔하고도 도발적인 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문가비의 SNS 속 사진 포즈를 따라했고, 문가비 역시 이영자에게 포즈를 알려주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이영자는 문가비의 아찔한 수영복 포즈를 따라 하고 있다. 어깨에 힘을 뺀 채 살짝 위를 올려다보는 눈빛, 문가비 특유의 표정과 손짓 등을 그대로 재현했다. 두 사람의 같은 포즈, 묘하게 다른 느낌이 웃음을 자아낸다.
'볼빨간 당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볼빨간 당신'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