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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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용만 "'브레인서바이벌' 제작진과 다시 뭉쳐, 팀워크 남달라"

기사입력 2018.11.07 13:34 / 기사수정 2018.11.07 13: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용만이 '대한외국인'의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7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재훈 PD, 김용만, 박명수, 샘오취리, 럭키, 한현민, 모에카,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참석했다.

'대한외국인'은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한국문화에 대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기존 '브레인서바이벌'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제작한 '대한외국인'과 차이점에 대해 김용만은 "'브레인 서바이벌'이 3년 정도 사랑을 받았다. 언제쯤 다들 다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문제 퀄리티와 팀워크가 좋다"라며 작가진이 다시 뭉쳤기에 최고의 팀워크가 나온다고 자랑했다

이어 "향수도 있다. 외국인과 대결이라는 새로운 옷이 있어 좋다. 무엇보다도 에브리원 채널에서 12세 관람가가 처음이다. 웬만한 것들은 아이들이 다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출연자 5인은 한국 거주 3년차 초급자부터 30년차 상급자까지 10단계로 이루어진 10명과 순차적인 대결을 펼친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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