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X청하, 2018 AAA 합류…한류대세와 차세대 솔로퀸의 만남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혼성그룹 KARD와 솔로가수 청하가 '2018 Asia Artist Awards'에서 스타일리시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2018 Asia Artist Awards' 주최 측은 30일 '괴물신인'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와 청하가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가요계에 오랜만에 등장한 혼성그룹으로 주목받은 KARD는 2016년 데뷔곡 '오 나나'로 화려하게 등장한 기대주. 'Hola Hola', 'Don't Recall' 등 발표하는 곡마다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차세대 한류의 아이콘으로 부상 중이다. 미국 FUSE TV는 2018년 기대되는 K-POP 가수로 KARD를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유럽, 미국, 남미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KARD는 올해 7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Ride on the wind'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지난 8월 첫 단독 콘서트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독보적인 춤 실력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으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최종 선발됐다. 그룹 활동을 종료한 후 'Why Don't You Know', 'Roller Coaster', 'Love U'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차세대 솔로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트렌디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대세 가수들의 참여로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2018 AAA는 오는 11월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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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