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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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와요' 윤종신 "음악 관련 개인 방송 준비 중…론칭만 안했다"

기사입력 2018.10.29 14: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윤종신과 딘딘이 만들고 싶은 개인 방송에 대해 말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2층 JTBC홀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날 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황교진 PD, 채성욱PD, 윤종신,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 딘딘이 참석했다.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는 프로 방송인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평소 꿈꿔왔던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가 콘텐트를 제작하는 ‘개인 방송인’으로 활약한다.

이날 MC들도 만들고 싶은 개인 방송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먼저 윤종신은 "나는 개인 방송을 시작을 이미 한 상황이다. 론칭은 아직 안했다. 음악 관련 개인 방송을 한다. 내 작업실에서 하는 방식이라 VOD로 촬영, 편집을 했다. '날 보러와요'와 연계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다. 나도 '날 보러와요'를 보면서 도움을 받고, 모티브를 얻고 있다. 앞으로 나도 개인 방송 연출자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딘딘은 "지난 주에 업체 미팅을 했다. 실제로 내가 기획하고 있는 것들이 몇개 있어서, 말씀드리면 세상을 발칵 뒤집을 아이디어를 준비 중이다. 개인 방송을 하는 분들에게 부러웠던 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방송을 하니 취미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더라. 개인 방송을 한다면 일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일이 끝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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