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9:22
경제

프리미엄 에스테르 엔진오일 첨가제 헥소-EX, 와디즈에서 펀딩 진행

기사입력 2018.10.23 13:27 / 기사수정 2018.10.23 14:11

강영화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연 기자] 자동차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일반조건에서 15,000km 주행 또는 1년에 한 번, 가혹 조건에서는 7,500km 또는 6개월에 한 번으로 권장하고 있다. 선진국 오일시장을 살펴보면 합성 엔진오일 다음으로 바이오 엔진오일 관련한 내용이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제 상용화 단계에 접어드는 추세다. 

(주)에피코는 식물성 에스테르의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주)이바이오코리아와 함께 내극압성이 우수한 엔진오일 첨가제 ‘헥소-EX’를 개발했다.

‘헥소-EX’는 프리미엄 에스테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현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펀딩 진행 중이며, 특히 기존업계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합성 엔진오일보다 성능, 품질 등이 우수한 바이오 엔진오일은 비교적 고가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제품이었으나, 엔진오일첨가제 ‘헥소-EX’ 출시로 대중들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디젤, 가솔린, LPG 차량뿐만 아니라, 미션오일, 기어오일, 산업용오일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식물성 에스테르가 베이스오일이며 특히 산화 안정성을 강화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헥소-EX는 소음감소, 연비증가, 성능향상을 돕는 것은 물론 저·고온 윤활성, 주행 시 발생하는 물이 오일을 밀어내며 오일의 양이 줄어들고 방청성을 현저히 떨어트리는 문제를 개선했다. 또한, 녹재발 방지 기능성, 침투성과 불순물 제거 세정성, 친환경 무독성, 식물성 에스테르 오일의 산화 안정성을 강화하여 최고의 산화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엔진 내부는 고온·고알피엠에 의해 극압을 받는 조건인데 HEXO-EX를 사용하면 저온 및 고온에 반응하는 강력한 막을 형성해 저·고온 내극압성을 확보해준다.

이미 출시되어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은 헥소6 합성엔진오일에 접목하여 수입에 의존했던 첨가제를 대체할 수 있으며, 수출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주)에피코는 (주)이바이오코리아와 함께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에서 HEXO-EX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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