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12 09:35 / 기사수정 2018.10.12 09:3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오히려 기부 활동을 하면서 힘을 얻어 갑니다"
배우 박해진이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처우에 있는 소방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박해진은 최근 소방청에서 발매하는 소방관 잡지인 '세이프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소방관 지원 활동에 대한 생각을 담담히 밝혔다.
지난 7월 소방안전 홍보영상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박해진은 촬영에 대해 "저는 오늘 하루 이렇게 잠깐 흉내를 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힘들었는데 실제 현장은 비교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오로지 국민들을 위해 이렇게 힘든 일을 매일같이 하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과 소방관과의 인연은 꽤 깊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 소방관인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서를 직접 방문,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를 알게 된 후 적극적으로 소방관 관련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제작이 어려워진 소방관 달력에 노개런티 모델로 등장하는가 하면 소방안전 홍보영상 촬영도 책임졌다.
특히 소방안전 홍보영상은 박해진이 재능기부로 출연한 데 이어 박해진의 소속사가 제작 비용을 전액 지원해 연예계 기부 문화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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