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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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하우스 수장 제이슨 블룸, 부산 입국…BIFF 공식일정 시작

기사입력 2018.10.07 09:00 / 기사수정 2018.10.07 09: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할로윈'(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의 제작자이자 블룸하우스의 대표인 제이슨 블룸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6일부산에 입국했다.

'할로윈'은 할로윈 밤의 살아 있는 공포로 불리는 마이클이 40년 만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블룸하우스의 대표 제이슨 블룸은 "'23 아이덴티티', '겟 아웃' 등 블룸하우스의 작품들이 작년부터 한국 영화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어떤 기회로든 꼭 방문하고 싶다"라며 일찍이 한국 방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그는 약속을 지키듯 부산에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서 최초 공개될 '할로윈'의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 제이슨 블룸은 7일 하루 동안 영화제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이슨 블룸은 관객과의 대화는 물론 국내 취재진들과 만날 프레스 컨퍼런스, 아시아 무비토크 등의 일정을 통해 '할로윈'의 개봉만을 기다리는 수많은 국내 관객 및 취재진들에게 영화와 블룸하우스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할로윈'은 오는 10월 3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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