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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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비둘기 마술단, 박보검 닮은꼴 ‘투명인간’ 등장

기사입력 2018.10.05 16:5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 최초로 박보검을 닮은 투명인간이 등장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비둘기 마술단’에서는 ‘개콘’을 찾아온 정체불명의 투명인간이 관객들 앞에 정체를 드러낸다. 특히 시공간을 초월하는 믿기 힘든 만남에 녹화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은 권재관에게 직접 손수건을 전달해주는가 하면 배정근을 민망하게 만든 만행까지 벌였다. 나날이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비둘기 마술단’이기에 방송을 통해 공개될 그들의 마술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내용물을 알 수 없는 3가지 박스 중 관객들이 선택할 박스를 미리 맞추는 심리투영마술까지 펼쳐진다. 권재관은 자신이 꼽은 박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치밀함까지 보여 답정너 마술의 끝판왕으로 거듭났다고.

이렇듯 가지각색 마술을 통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킨 ‘비둘기 마술단’의 이번 무대가 한 주의 스트레스를 날릴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비둘기 마술단’은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한 형님들 권재관, 이성동, 윤승현, 배정근이 어딘지 모르게 허술한(?) 마술사로 변신, 허를 찌르는 신개념 마술로 웃음을 주는 ‘개콘’의 인기 코너다. 

매주 상상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는 ‘비둘기 마술단’은 이번 주 일요일(7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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